오늘은 상당기간 베스트셀러에 올라있던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의 전반적인 내용 요약과 기본정보, 서평, 목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 - 기본 정보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은 세이노(say no) 라는 필명을 가진 저자가 2000년 초 동아일보에 칼럼을 기재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음에 카페가 생기면서 그 카페에 2003년도부터 저자가 글을 올려 써 온 글들로 엮은 자기 계발도서입니다.
주옥같은 제야의 글들을 모아 카페 회원들이 세이노의 글들을 자발적으로 정리하여 공동 제본집과 PDF파일을 만들어 공유까지 했던 책입니다. 책을 내기로 하면서 최근의 경험담을 추가하여 저자의 요즘 생각까지 넣어 엮어서 만든 신작으로 이미 올해 베스트셀러에 등극했습니다.
필명 ‘세이노(Say No)’는 당신이 믿고 있는 것들에 No를 외치고 제대로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1955년생으로 알려진 그는 의사아버지를 둔 장남으로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가 전재산을 사기로 날리고 곧이어 사망하고 어머니 또한 사망하면서 고교시절부터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를 4년 만에 졸업하고 밤낮없이 일과 공부를 하며 혼자의 힘으로 일궈내어 2023 기준 순자산이 천억 원대라고 합니다.
세이노의 가르침 - 내용정리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이었으며 내일은 다시 어제인 삶. 매일매일 반복적인 폐인의 삶을 살고 있다면 분노해야 한다. 단 그 분노의 대상은 세상이 아닌 나 자신이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저자 본인도 혐오스러울 만치 한심한 스스로에게 분노하였고 나를 죽이고 싶을 만큼 격렬하게 내 삶에 주체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그저 5월의 찬란한 햇살 아래에 꽃 내음을 마시며 어깨를 펴고 살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말이다.
인생은 자전거와 같다. 뒷바퀴를 발로 돌리고 앞바퀴의 방향을 잡는 것은 손이며 눈이고 의지이며 정신이다. 발은 생활이라는 이름으로 당신을 움직여 주지만 정작 손은 주머니에 눈은 앞에 놓인 길을 바라보지 않고 옆 오토바이와 스포츠카만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볼지도 모른다. 때문에 열심히 페달을 밟고는 있지만 자전거는 그 자리에 머물 뿐이다. 부자가 되는 데 있어서의 경쟁자는 천재가 아닌 자신의 의지라는 단순한 진리를 강한 어조로 세이노는 말하고 있다.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돈이 되는 시간이 있다. 시간에는 흐르는 시간을 의미하는 크로노스와 의미 있는 시간인 카이로스가 있다. 부자로 산다는 것은 크로노스를 카이로스로 바꾸어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크로노스가 많은 사람은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배움을 얻어야 한다. 돈이 되는 시간을 먼저 투자하는 사람만이 크로노스의 굴레에서 벋어날 수 있다. 어떠한 실패도 불행을 의미하지 않고 어떠한 삶도 열등하다고 말할 수 없다. 다만, 아무런 변화가 없는 삶이 불행한 것이다. 행복은 우리가 소유하는 유형의 것이든 무형의 것이든 그 양과 질이 증가하는 과정이 계속될 때 얻어지는 것이다. 어떤 분야이든 자신의 가치를 계속해서 등재시켜 나갈 때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잡아함경에서 부처는 세상의 이치를 아는 길에는 3가지가 있다고 했다. 미루어 아는 것과 그대로 아는 것, 마지막으로 가르침에 의하여 아는 것이 그것이다. 가장 단계가 높은 것은 마지막 단계인 가르침에 의해 아는 것이다. 그 가르침의 원천은 책이며 말 그대로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은 진리라고 말한다.
세이노의 가르침 - 서평
735쪽 분량의 어마어마한 책의 두께가 알려주 듯 많은 상황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쓴 저자는 본인이 전하는 메시지들 중 상당수는 `만인의 만민에 대한 투쟁`에서 이기는 법을 알려 주는 친절한 듯 친절하지 않은 책입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경쟁에서 이기는 법, 성공하는 법에 대해 아주 직관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이 넘쳐난다.
책 표지에서 말하듯 피보다 진하게 살아가고 살아남는 법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 책으로 얻는 수익인 인지세도 마다한 그에게서 인생을 먼저 산 선배로서 전하는 호통 같은 가르침을 받고 머물러 있는 자에게는 일어설 힘을 주고, 걷는 이에게 뛰게 하며, 지친 이에게 위로가 되는 실체 없는 이상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가감 없는 현실을 말하는 책입니다.
시간만큼 공평한 것이 또 있을까요? 그 누구에게나 주어진 오늘 하루의 24시간이 저마다의 색깔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멍하니 흘려보내버린 무수한 어제들이 있었는데요. 먼저 무엇을 하든 제일 첫 번째 스텝이 엉덩이를 들어야 한다더라고요. 우리 모두 이 책을 읽고 멘털관리와 추진력을 받아 다 함께 내일을 위해 엉덩이를 들고 한 걸음 전진해 봐요.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추천합니다.
https://cafe.daum.net/saynolove
세이노의 가르침 ^^*)
깨어나라! 그리고 실천하라! -SayNo 선생님의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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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 목차
세이노의 가르침 - 목차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
내 학력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돈, 똑바로 알자
성공을 향해 나아가려면
나는 가난한 사람인가?
부자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부자아빠의 진실게임〉 기고글 일부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이코노미스트 및 신동아 기고글 일부
세이노가 독자들에게
동아일보 기고글 일부
번외 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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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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